2018.02.20 한줄일기 한줄일기

1. 오늘 기분 좋았던 일
즐겁게 스쿼시를 쳤다! 아 너무 좋다.

2. 오늘 잘한 일
샌드위치를 싸서 나갔고, 라면을 안먹었다.

3. 오늘 감사해야 할 일
집에 가는 지하철에서 다행히 자리가 나서 앉아서 갔다. 감사합니다!

2018.02.19 한줄일기 한줄일기

1. 오늘 기분 좋았던 일
중간 단계를 넘어섰고, 친구의 연애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었다.

2. 오늘 잘한 일
텀블러를 챙겨나갔고 한줄일기를 재개했다. 안 미루고 손톱을 깎았다.

3. 오늘 감사해야 할 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별 탈 없이 지나가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먹은 것들 먹은기록



최애 식재료인 바게트와 치즈, 토마토를 샀다. 샌드위치를 만들긴 귀찮아서 넣고 싶은 재료를 한데 모아 스프레드(!)를 만들었다. 고구마와 우유 조금, 홀그레인머스타드, 그리고 루꼴라를 넣어 잘 으깼다. 바게트 위에 얹어먹으니 맛이 좋았다.




맥주를 좋아하지만 어떤 맥주를 좋아하냐 물으면 말을 못하는 술알못에서 벗어나고자 맛있게 먹은 것들은 사진으로나마 기록해두려고 찍어두었다. 여태까지는 둔켈이 내 입맛에 가장 맞는 것 같고 고민하지 않고 골라도 만족스럽다.




남은 찜닭의 살을 발라 샌드위치 재료로 활용했다. 정성정성 샌드위치. 맛도 진짜 좋았다.




부탄츄는 언제가도 좋다! 마늘많이 파많이.




요새 리세스 초콜릿에 꽂혔다. 너어무 맛있다. 땅콩버터에 맛들이기 시작하면 살찐다는 소리라던데...




눈여겨보던 닭강정 샌드위치를 사먹어봤다. 양은 푸짐하고, 맛은 매콤했다. 단점은 먹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 사진으로 보이는 상태로 번이 안다물어져서 엄청 흘리면서 먹었다.




새로운 과자 발견. 향긋한 바질향이 나는 감자칩이었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그닥 인상적이진 않았고, 가격도 너무 사악하다.




양재에 유명하다는 칼국수 집에 다녀왔다. 진짜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칼국수 국물도, 면도 직접 만든 느낌이 팍팍 나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이번에도 둔켈.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맥주맛을 좋아하는 것 같다.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탕수육도 먹어봤다! 부먹인게도 신기하게 튀김옷이 계속 바삭했다.




앤트러사이트 드립커피 세트 중 가장 맘에 들었다. 비록 오래돼서 충분한 향을 다 못느꼈을지 몰라도.
















2018.02.14

엄마가 쓰러지기 전에 내가 먼저 머리가 터져서 죽어버릴 것 같고 바로 가까이에 있는 저 창문이 내 탈출구가 되어줄 것만 같은 기분에 눈물만 나온다. 걱정? 존중? 개뿔. 걱정의 말엔 마음을 쥐어짜는 으름장이 있고 존중한다는 말엔 근데 내뜻대로 안되면 각오해라는 협박이 있다. 심지어 숨겨져있는게 아니라 엄마만 모를 뿐 그냥 직설적으로 나를 푹푹 쑤신다. 머리는 터질 것 같고 속에선 욕지거리가 들끓는데 과격한 말로 블로그글을 남기는 것이 나의 최선이다. 어렸을 때부터 매일 반복되는 부부싸움에 툭하면 집을 나가버리고 매일 엄만 일찍 죽을거니까 너네 맘대로 하라는 말로 항상 불안에 떨었다. 다 큰 지금도 똑같다. 제발 우릴 버리지 말라고 용기내서, 울면서 썼던 그 편지 기억조차 할런지? ‘그냥 사는게 힘들어서 한 말이지 진심이었겠냐? 엄마아빠만큼 너넬 사랑하는 사람이 어딨어’ 라고 하고 하겠지? 그러나 또 다시 예상 가능한 이어지는 말. ‘그러니 잔말말아 새꺄’

Born Ruffians - Love Too Soon 하루에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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