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사진 3 사진


도쿄여행 사진 2 - 식당과 카페 사진


사과와 생강






커피 마시고 싶다아





녹차 마시고 싶다아













조각케익 먹고 싶다아





꼬치구이 먹고 싶다아~ ㅎㅎ













도쿄여행 사진 1 사진






시바견과 아이컨택





시바견 2





결혼 사진을 찍는 건가?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귀여운 기린들. 사진기가 고장났는지 모든 필름의 가운데 순서들이 다 이렇게 짤렸다 뜨악...

















도쿄의 사소한 풍경들















2017.12.08

1. 아침부터 우연히 모르고 안지웠던 사진 무더기를 발견했다. 한바탕 울었다. 용기를 내서 찬찬히 한 번 들여다봤다. 그렇게 오래 가장 가까운 존재였던 사람이 이렇게 낯설게 느껴진다니. 사진 속에 마냥 웃고만 있는 두 사람이 참 야속했다. 나만 아직도 이러고 있어서 짜증난다. 짜증보단 많이 슬프고 속상했다.

2. 오늘은 하루종일 사랑하는 우리 강아지랑 놀고, 프로듀사를 봤다. 백승찬 피디 진짜 너무 좋다 ㅋㅋㅋㅋ. 너무 잘생기고 너무 귀엽다. 이걸 이제 봤다니 흑흑.





도쿄에서 먹은 것들 (2) 먹은기록



가와고에 지역은 고구마가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사먹은 고구마아스크림. 추웠는데도 진짜 맛있었다...!






거금을 들여 장어덮밥도 먹었다 ㅎㅎ. 장어 맛은 물론이고 세 가지 방법으로 다양하게 먹어볼 수 있어 좋았다. 육수 같은 걸 부어서 말아먹으니 신기하게 장어 풍미가 더 풍부해졌다. 와사비에 비벼먹는 것도 맛있었고 ㅎㅎ 근데 예전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장어덮밥이 더 맛있긴 했다. 그와중에 일본 식당에서 주는 차는 언제나 정말 맛있다.




여행책에서 본 애플진저 음료를 먹으러~ 여기 바로 아래엔 유명한 커피숍이 있었나보다. 한국사람들 엄청 많았다. 난 아무도 없는 애플앤진저에서 따뜻한 음료 한잔을 마셨다. 내가 좋아하는 사과랑 생강이 다 들어가있으니 너무 행복한 맛 ㅎㅎ. 생강맛이 강해서 되게 매운 음료였는데, 이거 하나 마시면 목감기가 똑 떨어질 것 같았다.




그 유명한 블루보틀도 마셨다. 아 진짜 맛있었다 ㅋㅋㅋ. 근데 일본은 우유가 맛있어서 라떼 종류가 맛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우리나라에도 블루보틀이 들어온다는데 과연 비슷한 맛이 날런지?






이번 여행 중의 최고로 기억에 남는 먹거리인 '감주'. 맑은 액체가 아니라 정말 고운 미음 같은 식감이었고, 식혜맛인데 따뜻한 술이었다. 달달하고 뜨끈한 게 정말 맛이 좋았다. 일본여행 중 지나가다 보신다면 꼭 도전해보시기를!




에도시대 스타일(?) 스시도 먹었다. 초밥에 올라간 생선 대부분은 숙성회 같았다. 식감이 익힌 것도 아니고 활어처럼 탱탱한 것도 아니고 아주 절묘한데 매력적이었다. 식당에 손님은 나뿐이었고, 나 역시 동행이 없던지라 적막한 분위기에서 약간은 외롭게 책을 보면서 먹었다. 그래도 스시를 한조각씩 입에 넣을 때마다 미소가 스믈스믈 날 정도로 너무 좋은 맛이었다.




잇푸도에도 방문!! 우리나라에 있을때도 종종 가던 라멘집이었는데 없어져서 너무 아쉽다 ㅠㅠ 여튼 기본 돈코츠를 시켰고, 역시나 아주 맛있었다. 마늘을 좋아해서 넣어먹으려고 했는데, 동시에 기본 국물 맛이 정말 맛있어서 한참을 미루다 넣었다.






진짜 맛있는 커피를 마셨다. 처음에 카페오레를 주문했고, 한 입 마신 순간 너무 맛있어서 내가 주문을 잘 못 넣었나 싶었다. 내가 알던 카페오레는 이 맛이 아닌데??!! 커피를 한 모금씩 음미할 때마다 정말 행복해질 정도로 맛있었고 양이 줄어드는 게 너무 아쉬웠다. 결국엔 다 마시고 블랙커피를 또 시켰다. 이 가게는 약간은 어두컴컴한게 분위기가 아늑하고 좋았다. 옆자리에서 한국여행자 두명이 담배를 피웠다. 분위기 탓인지 왠지 나도 피우고 싶어서 한 대 부탁하려다가 말았다 ㅋㅋ...






배부른 와중에도 오코노미야끼는 꼭 먹고 말겠다는 의지. 양이 무지하게 많아서 결국 조금 남기고 말았다. 맥주안주로 정말 잘 어울렸고, 듬뿍 올려진 파와 오코노미야끼를 가득 채운 속이 너무너무 맛있었다 ㅠㅠ! 아 조만간에 오코노미야끼 먹으러 가야지 안되겠다...




이치란도 먹었다 ㅎㅎ. 일본에는 체인점 같은 식당을 제외하곤 거의 점심 때부터 여는 것 같았다. 근데 이치란 몇 군데 지점은 무려 24시간 영업!! 옳다구나 하고 아침 일찍 찾아갔다. 줄도 안 길고 좋았다 ㅋㅋ.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절로 생각나는 맛이었다. 라멘은 사랑 ㅠㅠ




또 라멘을 먹었다 ㅋㅋ... 배가 불렀지만 마지막 날 밤이라 라멘을 안 먹으면 후회할 것 같았다나. 근처에 있는 라멘집에 들어갔고 결론은 매우 만족. 일본에 맛없는 라멘 가게도 있을까? 정말 다 맛있었다. 이 라멘도 생전 처음 먹어보는 라멘 맛이었다. 국물이 찐득하고 감칠맛 폭탄이었다. 위에 올라간 무순이 은근 알싸한 맛을 풍겨서 의외로 진득한 라멘에 잘 어울렸다.




로즈베이커리에서 빅토리아 스폰지 케이크를 먹었다. 스폰지케이크가 이런 식감이며 이런 맛이었다니?! 뭔가 푸석한 식감인데 전혀 빡빡하지 않고 촉촉하다...! 표현하기가 어렵다. 보통 케이크를 먹을 땐 달아서 커피랑 먹게 되는데 음료를 곁들이지 않아도 부담스럽지 않고 담백했다. 아 맛있었다-




결국 나는 긴자의 그 카페에 한 번 더 갔다. 마감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급하게 가서는 급하게 마시고 나왔다. 그 정도로 너무 인상깊어서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었다. 이번엔 달달한 커피를 주문했다. 이름이 어려워서 기억이 안나네... 위에 떠있는 우유폼을 섞지말고 마시라고 했다. 와 이것도 한모금씩 넘길 때마다 정말 행복해졌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와중에 커피향도 좋아서 그냥 원샷하고 싶었다 ㅋㅋ... 정말 기억에 남는 커피가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사먹은 스타벅스의 시즌한정음료 피스타치오라떼 +_+ 달콤한 피스타치오맛이었다. 아주 맘에 들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듯 휘핑크림 위에 빨간 캔디토핑이 얹어져 있었다. 우리나라에 고정 메뉴로 들어오면 좋겠다. 피스타치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괜찮은 음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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